최우식이 영화 '마녀'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마녀' 마지막 촬영장에서의 최우식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최우식은 "오늘 영화 '마녀' 촬영을 마무리 지었는데 여태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영화 '마녀' 개봉하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마녀'(박훈정 감독)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 '부당거래', '신세계', '대호', '브이아이피'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우식은 자윤(김다미)을 혼란에 빠뜨리는 미스터리한 남자 귀공자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최초로 강렬한 액션에 도전하며 전에 없던 서늘한 매력을 발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최우식은 개봉을 앞둔 '마녀' 외에도 '물괴', '사냥의 시간', '패러사이트(가제)' 등으로 충무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mari@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