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넥센, 김민성-김하성 모두 선발 출장

넥센 히어로즈 내야진이 모두 선발 출장하면서 이날 정예 라인업으로 나선다.

장정석 감독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넥센은 김혜성(2루수)-이택근(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고종욱(지명타자)-마이클 초이스(우익수)-김민성(3루수)-임병욱(중견수)-김재현(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운다.

지난 주, 김민성이 자신의 파울 타구에 허벅지를 맞으면서 컨디션을 조절해야 했고, 김하성도 허리 통증 등으로 컨디션이 온전치 않았다. 하지만 이날 모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며 정예 멤버로 부산-대구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의 시작을 맞이할 전망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