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언더독'이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9초 만에 초고속 매진됐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언더독'(오성윤, 이춘백 감독)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9초만에 매진,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역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중 최단 기간 신기록으로 '언더독'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케 한다. '언더독'은 하루 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견생역전 프로젝트. 지난 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 신화를 세운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차기작이자,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등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빛나는 목소리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 스스로를 찾기 위한 개들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아냈으며 소재와 표현 모두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작품이라는 호평과 함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언더독'은 오는 7월 12일 오후 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상영된다.
한편 '언더독'은 오는 하반기 정식 개봉 예정이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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