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쥬라기월드2', 전세계 수입 8억 달러 돌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27 11: 16

 인기 시리즈 외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수입배급 UPI 코리아, 제작총괄 스티븐 스필버그)이 전 세계 68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전 세계 수익 8억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UPI코리아는 27일 “대한민국 및 북미 등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 세계 6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북미에서 2억 달러(한화로 2240억 원),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누적 수익 8억 달러(한화로 896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앞서 539만 9070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한 마블 ‘블랙 팬서’를 제치고 천만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외화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4주차에도 강력한 흥행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CGV 골든 에그지수 93% 이상을 유지하며 장기 입소문을 끌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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