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1-0 리드, 멕시코와 동반 16강...독일-한국 탈락 위기(후반 5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6.28 00: 14

스웨덴이 먼저 골을 넣었다. 
스웨덴과 멕시코는 27일 밤 11시(한국시간) 러시아의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전을 치렀다.
멕시코는 가야르도, 모레노, 살세도, 알바레스의 포백 라인과 과르다도, 에레라가 처진 중원으로 나섰다. 최전방 치차리토 아래 로사노, 벨라, 라윤이 받치는 4-2-3-1로 나섰다. 골키퍼는 오초아.

스웨덴은 토이보넨과 베리가 투톱, 포르스베리-에크달-라르손-클라에손이 미드필드, 아구스틴손-그란크비스트-린델로프-루스티그가 포백으로 나섰다. 골키퍼는 올센.
전반을 0-0으로 비긴 스웨덴은 후반 초반 선제골에 성공했다. 후반 5분 수비수 아구스틴손이 골을 터뜨렸다. 전반전 수 차례 선방을 했던 오초아가 막아내지 못했다. 
이대로 끝나면 스웨덴과 멕시코가 나란히 2승 1패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독일과 한국은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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