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한 삼성이 29일 대구 넥센전을 앞두고 타순을 조정했다. 28일 대전 한화전서 수 차례 득점권 상황을 놓친 가운데 공격력 강화를 위해 변화를 꾀했다.
박해민과 김헌곤을 테이블세터에 배치했고 구자욱-다린 러프-이원석으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또한 김상수가 2번에서 8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박한이(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상수(유격수)-손주인(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