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최원태 상대 1회 선제 투런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29 18: 45

구자욱(삼성)이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다.
구자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1회 우중월 투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3호째.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구자욱은 0-0으로 맞선 1회 1사 3루서 넥센 선발 최원태와 볼카운트 2B2S에서 7구째 체인지업(127km)을 공략해 우중월 투런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박한이(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상수(유격수)-손주인(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넥센은 김혜성(2루수)-이택근(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초이스(우익수)-고종욱(지명타자)-김민성(3루수)-김규민(중견수)-주효상(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