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이틀 연속 대포 가동 2년 연속 20홈런 눈앞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29 21: 18

다린 러프(삼성)가 이틀 연속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지난 28일 대전 한화전서 1-8로 패색이 짙은 9회 좌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던 러프는 29일 대구 넥센전에서도 화끈한 한 방을 날렸다. 시즌 19호째. 
2-5로 뒤진 4회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1타점 2루타를 날렸던 러프는 4-8로 뒤진 8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넥센 세 번째 투수 양현을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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