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차우찬 상대 동점 솔로포... 시즌 8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6.30 18: 13

SK 주장 이재원이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재원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8호 홈런.
1S 상황에서 차우찬의 121km 체인지업을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쳐 시원한 홈런포를 날렸다. SK는 이재원의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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