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간판 최다빈,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초청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01 17: 33

피겨 여자싱글 간판 최다빈(고려대)이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초청됐다.
최다빈은 1일 ISU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8-2019시즌 남녀 시니어 그랑프리 배정 결과서 오는 10월 26~28일 캐나다 퀘벡주 라발에서 열리는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과 4차 대회인 'NHK 트로피'(11월 9~11일, 일본 히로시마)에 초청됐다. 
최다빈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서 자신의 역대 최고점인 199.26점으로 여자 싱글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자싱글 기대주인 임은수(한강중)는 11월 16~18일 러시아 모스크바서 열리는 5차 대회 '로스텔레콤컵'에 초청을 받아 '시니어 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남자 싱글의 간판으로 떠오른 차준환(휘문고)은 최다빈과 함께 2차 대회에 초청을 받은 가운데 이준형(단국대)은 4차 대회에 나선다.
아이스댄스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은 1차 대회(10월 19~21일, 미국 에버렛)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출전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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