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조언·유머"..안선영X유상무, 악플러 향한 이색 일침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7.02 19: 03

방송인 안성영과 개그맨 유상무가 악플러에 일침을 날렸다.
안선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후 복근 사진을 게재하며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그는 "화보 기사 댓글 중에 '나이 먹고 성형으로 버티네'라는 글을 봤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와 꾸준한 운동이다. 다른 사람 지적할 시간에 한 번이라도 땀 흘리며 운동하기를 권한다"며 "저는 키에 비해 어깨도 좁고 비율이 아주 좋지도 않다. 그래도 운동을 통해 나의 단점을 최소화한다. 인간관계도 다이어트가 중요하다. 삶의 우선순위 맨 위에 본인을 놓길 권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유상무 또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 다는데 걸리는 시간 1분 이상. 삭제하는데 10초. 나의 승리"라는 글을 적어 시선을 모았던 바. 그는 이어 이 글을 캡처한 사진을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마음껏 달아봐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경고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한편 안선영은 최근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과 함께 100일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유상무는 작곡가 김연지와의 결혼 계획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안선영 및 유상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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