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 보니야 상대 데뷔 첫 20홈런 작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05 19: 25

멜 로하스 주니어(KT)가 데뷔 첫 20홈런을 달성했다. 로하스는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3회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로하스는 1회 첫 타석에서 3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1-1로 맞선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삼성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의 2구째를 공략해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30m.
지난해 조니 모넬의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입성한 로하스는 지난해 19홈런을 때렸고 이날 대포를 가동하며 데뷔 첫 20홈런을 돌파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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