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가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앞두고 5경기를 추가 편성했다.
KBO(총재 정운찬)는 우천과 미세먼지 등으로 순연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정규시즌 34경기 중 5경기를 내달 16일에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경기는 잠실(넥센-두산), 문학(LG-SK), 수원(NC-KT), 대구(한화-삼성), 사직(KIA-롯데) 5개 구장에서 오후 6시30분 열린다.

한편 내달 16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휴식기에 들어가는 2018 KBO 정규시즌은 오는 9월4일 잠실(KIA-두산), 문학(넥센-SK), 수원(LG-KT), 대전(롯데-한화), 마산(삼성-NC) 경기로 재개된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