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가 별명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EXID 하니가 출연했다.
김태균이 "팬들이 메시지로 '하니 형'이라고 부른다"고 하자 하니는 "'하니 형' '하저씨'라고 한다. '안형'이라고도 부른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성격이 털털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하니는 "내가 유독 쩍벌이 되는 의자가 있다. 그 의자 아니면 그 정도까진 아니다"며 웃었다. 이에 김태균은 "외모만 보면 다소곳하고 그럴 것 같은데 실제는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이날 하니는 여름 휴가에 대해서는 "아직 못 갔다. 이번에 꼭 바다를 가고 싶다. 동해 쪽으로 가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멤버들과 꼭 가자고 계획을 세웠는데 지금까지 못 갔다. 올해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했다./hsjssu@osen.co.kr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