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다솜, '미스김의 미스터리' 주연 확정…하반기 방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25 07: 43

배우 김다솜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미스김의 미스터리’ 주연을 맡았다. 
2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다솜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미스김의 미스터리’(박선희 극본, 김신일 연출)에서 주연 미스김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미스김의 미스터리’는 미스터리한 그녀 미스김 그리고 그런 그의 주변을 맴도는 열혈신입 오지라퍼 미스터 리가 ‘산업 스파이를 찾는 미션’을 두고 펼치는 좌충우돌 오피스활극. 

김다솜이 맡은 미스김은 낙하산 계약직으로 들어 온 미스터리한 여직원으로, 사무실에서 존재감은 제로지만 언뜻 보여지는 타고난 총명함과 기억력, 눈치백단의 센스뿐만 아니라 반전의 미모로 모든 것이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김다솜은 2013년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2015년 KBS 2TV ‘별난 며느리’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해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역대급 악녀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작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돌아온 김다솜의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다솜이 출연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미스김의 미스터리’는 올해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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