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의 열애 인정 후 후폭풍이 거세다. 이유인 즉 박하나의 한의사 남자친구가 ‘하트시그널2’의 김도균 아니냐는 것. 김도균의 직업이 한의사인데 같은 사람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의심이 이어졌다.
25일 박하나가 한의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박하나의 열애가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결혼을 언급하기 이르다”며 “이제 막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박하나의 한의사 남자친구는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했고 훈훈한 외모와 빛나는 지성을 자랑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그런데 박하나가 열애를 인정한 후 엉뚱한 사람이 박하나의 남자친구로 지목됐다. 최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한의사 김도균이 박하나의 연인이 아니냐는 것.
‘하트시그널2’의 애청자였던 일부 네티즌들은 김도균도 박하나의 남자친구와 똑같이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했고 훈훈한 외모를 가졌다면서 의심을 이어갔다.
‘하트시그널2’가 종영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김도균은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상위권까지 올라갔다.
의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결국 박하나 소속사가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박하나의 한의사 남자친구는 김도균이 아니다. 박하나의 연인은 방송에 한 번도 노출된 적이 없는 일반인이다”고 전했다. 박하나의 한의사 남자친구는 김도균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밝힌 것.
박하나의 한의사 남자친구가 김도균이라는 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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