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미션 임파서블6' 개봉 3일만 100만 동원..시리즈 사상 최단 속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7.27 07: 41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이하 미션 임파서블6)이 개봉 첫 날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에 이어 개봉 3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이자, 역대 7월 개봉한 외화 중 최단 흥행 속도 타이 기록이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미션 임파서블6'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108만 2388명을 동원했다. 지난 25일 개봉해 3일 만에 기록한 성적이다.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이자, 역대 7월 최고 흥행작, 최단 흥행 속도를 보유한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같은 흥행 속도이다.
개봉 첫 날인 25일, 6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개봉 3일차에 1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면서 역대급 흥행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흥행을 기대하는 또 다른 이유는 주요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인 호평 지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CGV 골든 에그 지수는 97%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역대 최고 지수를 재경신하며 무려 98%(7월 26일 목요일 기준)까지 치솟는 경이적인 호평이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다. 내한, 입소문, 예능 출연 등 모든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그야말로 2018년 최고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까지 전 포맷으로 절찬상영 중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757만 명,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612만 명 등 개봉하는 시리즈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총 2130만 이상의 국내 누적 관객수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시리즈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