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를 낸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맞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김아중의 교통사고 기사를 접했다. 확인해 봤는데 신호위반 교통사고가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아중은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횡단보도를 건더넌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정모 씨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김아중 씨가 신호를 보지 못했다며 신호위반 사실을 시인했다. 추후 경찰 조사를 받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김아중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명불허전'에 출연했으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출연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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