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6'가 3일째 압도적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46만 658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45만 5743명이다.
'미션 임파서블6'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5일 개봉 당일 무려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미션 임파서블6'는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및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개봉된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오프닝 기록 47만 1101명)을 넘었고, 역대 7월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이자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던 마블 ‘스파이더맨:홈커밍’(2017)의 오프닝 54만 5302명 기록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그리고 3일 연속 1위를 지키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미션 임파서블6'가 주말 극장가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인크레더블2'로 같은 기간 10만 195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87만 5035명이다. '인랑'은 한 계단 내려앉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8만 888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48만 4808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션 임파서블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