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안익훈, 100일만에 톱타자...이형종 담 증세 제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7.28 17: 02

LG 이형종이 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안익훈이 100일 만에 처음으로 톱타자로 출장한다. 
LG는 2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KT와 시즌 9차전을 치른다. LG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톱타자가 바뀌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어제 이형종이 담 증세로 교체됐다. 오늘 출장하기 힘들다. 안익훈이 톱타자 중견수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안익훈은 지난 4월 19일 KIA전 이후 100일만에 톱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안익훈(중견수)-정주현(2루수)-가르시아(3루수)-김현수(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양석환(1루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가 선발로 나선다. 
류 감독은 박용택의 5번 타순에 대해서는 "당분간 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며 "가르시아가 3번에서 잘 하고 있는데, 김현수가 조금 안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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