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포' 김재환, 32호 홈런…'홈런 1위' 로맥에 1개 차 추격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28 22: 06

김재환(30·두산)이 홈런 경쟁에 불을 지폈다.
김재환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1차전 맞대결에서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화가 7회초 두 점을 내면서 7-5 두 점 차로 두산이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김재환은 홈런으로 한화의 추격을 끊어냈다.

7회말 장민재의 체인지업으 공략했고, 제대로 맞은 타구는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 김재환의 시즌 32호 홈런.
이 홈런으로 김재환은 홈런 1위 로맥(SK·33개)에 홈런 한 개로 추격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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