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진이 지속적으로 음란성 악성 댓글을 달며 괴롭혀온 악플러 A씨를 형사 고소한 후 진행상황을 공개했다.
심은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식 보도자료가 담긴 캡처 사진과 함께 “진행사항이 궁금하신 분들께 2일전에 난 기사 캡쳐해서 올려드려요~”라고 밝혔다.
심은진은 “저번에도 제가 인스타 라이브에서 짧게 말씀드렸는데, 혹시 그 분이 제 인스타에서 답글을 달면 신고부터 누르지마시고 (그러면 제가 볼수가 없어요) 신고 하시더라도 캡쳐하신후 신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캡쳐하신건 저에게 DM으로 보내주시면 더더욱 감사할게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찌됐든, 변호사 선임은 예전에 마쳤고, 저와 김리우 배우를 포함한 다수의 피해자들이 공동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입니다. 솜방망이 처벌로 벌금내고 계속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가해자에게 이제는 솜방망이 처벌은 더 이상 없으며,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계속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더운데 몸조심 하시고. 알죠? #몸조심 #차조심 #사람조심”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심은진은 자신과 배우 김리우를 향한 허위 사실을 SNS에 유포한 악플러 A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본명이 김기덕인 배우 김리우에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았으며, 김리우의 지인인 심은진에게도 지속적인 악플을 달아 문제가 됐다. 현재 A씨는 김리우로부터 고소를 당한 상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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