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무비]'미션임파서블6', 개봉 5일째 300만 新기록.. 22년 롱런 시리즈의 승리(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29 15: 20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속도, 일일 최다 관객수 돌파라는 신기록을 쓰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풀아웃'의 위용이 대단하다.
'미션 임파서블'의 6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최근 극장가에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임을 다시금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대한민국 박스오피스를 완벽하게 장악한 것.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할 것으로 예고돼 그야말로 톰 크루즈의 이름값과 시리즈의 명성이 톡톡히 빛나고 있다.
국내에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4일째 200만, 오늘(29일) 개봉 5일째 300만 돌파까지 5일 연속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 갔다. 
더불어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역대 7월 최고 흥행작이자 최단 흥행 속도 보유한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동일한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7월 28일(토)에는 시리즈 사상 일일 최다 관객수인 94만 1,458명 동원 기록까지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북미에서도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인 약 6천 만 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대한민국, 영국, 러시아, 스페인 및 주요 남미 아메리카에서 일제히 개봉, 이변이 없는 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가 확실시된다. 
특히 전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에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먼저 흥행 포텐을 화끈하게 터트린 바 있어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미션 임파서블'시리즈는 1996년부터 시작된 22년 간의 롱런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시리즈와 흥행의 한계를 뛰어넘고 계속 진화하는 ‘미션 파서블’을 증명해주는 획기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특히 사랑받는 이유에는 '톰 아저씨'라 불리는 톰 크루즈에 대한 호감도도 크다. 이번에 9번째로 내한한 톰 크루즈는 '미션6'의 홍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톰 크루즈는 물론 함께 내한한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등도 한국 팬들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톰 크루즈는 “이번이 9번째 내한인데 너무 기쁘다”라며 “다음에 더 좋은 작품을 들고 한국에 찾아뵙겠다”고 10번째 내한을 예고하기도 하면서 많은 한국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션임파서블' 4편은 757만명, 5편은 6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6편 역시 많은 관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뛰어넘어 시리즈 최고 기록을 낼 지 관심사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