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팻딘 상대 4회 선제 솔로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29 19: 18

짜릿한 한 방이었다.
다린 러프(삼성)가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러프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4회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1호째.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러프는 1회 몸에 맞는 공을 골랐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호쾌한 한 방을 날렸다. 선두 타자로 나선 러프는 상대 선발 팻딘의 3구째를 걷어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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