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포' 김재호,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 달성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29 20: 05

두산 베어스의 김재호가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김재호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2차전에 유격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1로 앞선 6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호는 한화 선발 투수 김범수의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김재호의 시즌 10번째 홈런으로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게 됐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3-1로 앞서나갔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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