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2연승' 김태형 감독, "린드블럼, 1선발다운 피칭"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29 21: 21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팀 간 1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함덕주가 남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1-1로 맞선 5회말 이중 도루로 한 점을 더한 뒤 6회말 김재호의 솔로 홈런이 나오면서 승리를 잡을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1선발답게 안정된 피칭을 펼쳤고, 야수들의 적극적인 주초에 주춤했지만, 집중력을 잘 발휘해줬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다. 다음 주도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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