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3연승' 김태형 감독, "유희관, 베테랑다운 피칭"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31 22: 27

두산 베어스가 3연승을 달렸다. 김태형 감독도 승리를 이끈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두산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9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전적 66승(34패) 째를 수확했다. 아울러 두산은 LG전 11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 유희관인 5⅔이닝 2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김승회-김강률-박치국-윤수호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타선에서는 정진호와 박건우가 3안타 활약을 펼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이가 베테랑답게 위기 관리 잘하고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달아나야 할 시점에서 꼭 필요한 점수를 낸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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