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여름방학 키즈 프로그램 ‘2018 까오야 놀자!’를 진행한다.
2016년 처음 시작해 3년째를 맞이하는 ‘2018 까오야 놀자!’는 성남 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한 성남FC만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내 유치원까지 영역이 확대됐다.
이날 야탑국공립어린이집에서 처음 시작되는 ‘2018 까오야 놀자!’는 한 달 동안 성남 지역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여 곳에서 진행된다.
성남FC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구단 마스코트 ‘까오’가 어린이집에 방문, 성남FC와 성남 지역을 구연동화 방식으로 설명하게 된다. 레크리에이션과 축구공 놀이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신체 발달을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구단에 대한 관심을 늘리기 위해 성남의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주제가를 함께 부르고 구단 응원가와 율동을 배우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성남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