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곤(삼성)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삼성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원석이 체력 안배 차원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3루수 자리는 최영진이 맡는다. 그리고 안방 마스크는 이지영이 쓰기로 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지명타자)-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최영진(3루수)-이지영(포수)-손주인(2루수)-김상수(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좌완 백정현. KBO리그의 대표적인 NC 사냥꾼으로 꼽히는 백정현은 지난해 4승 1홀드(평균 자책점 2.25)를 거뒀고 올 시즌 세 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1.77.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