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원작자 주호민 "'신과함께-인과 연', 1편보다 좋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02 13: 55

영화 '신과함께'의 원작자 주호민 작가가 '신과함께-인과 연'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주호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과함께-인과 연은 '죄와 벌'보다 좋았습니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주호민은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에 대해 "'와 이게 이렇게 연결되네'하는 지점들이 많았습니다"라며 "특히 신화편의 차사전이 충실하게 구현되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라고 영화에 대해 호평했다.

'신과함께-죄와 벌'과 '신과함께-인과 연'은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한 영화. 주호민 작가가 웹툰으로 완벽하게 구현해 놓은 세계관에 김용화 감독이 자신만의 재해석을 입혀 한국형 판타지 영화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당일 12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다시 썼다. 개봉 첫 날부터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무서운 속도로 흥행 광풍을 이어가며 천만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mari@osen.co.kr
[사진] 주호민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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