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최원제, 6일 고양전 4번 DH…박찬도 1번 CF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06 16: 54

삼성 라이온즈의 거포 기대주 최원제가 4번 중책을 맡는다. 최원제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고양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장충고 시절 투타 양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최원제는 데뷔 후 투수를 선택했으나 성공의 꽃을 피우지 못했고 2014년부터 타자로 전향했다. 지난해 타자 전향 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고 타율 2할2푼2리(18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최원제는 올 시즌 1군 승격 기회를 얻지 못했고 퓨처스리그 타율 3할5푼8리(123타수 44안타) 8홈런 23타점 22득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중이다. 

한편 삼성은 박찬도(중견수)-이현동(우익수)-이성곤(좌익수)-최원제(지명타자)-백상원(2루수)-백승민(1루수)-김민수(포수)-김호재(3루수)-안주형(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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