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신과함께’ 쌍끌이 흥행 예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07 11: 53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새로운 한국형 웰메이드 첩보영화의 탄생을 알린 '공작'이 뜨거운 호평 속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ㅣ각본/감독: 윤종빈)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공작'이 8월 7일(화) 오전 10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14.0%(59,072명)로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치열한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신과함께-인과 연'과 함께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 것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끈다.
예매율 1위를 시작으로 올 여름 극장가의 흥행 청신호를 켠 '공작'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의 관심은 물론,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국내 언론 및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언론 매체에서는 리뷰를 통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가 주는 묵직한 여운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탄생한 밀도 높은 서스펜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언론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여름 극장가의 흥행 청신호를 알린 '공작'은 오는 8월 8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공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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