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가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7일 오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효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모형 총을 들고 조준하고 있다. 총을 들고 시크하고 도도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9월 12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BDZ'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콘셉트 포토를 공개 중이다. 5일 나연-정연-모모, 6일 사나-지효-미나에 이어 이날 다현-채영-쯔위 막내라인까지 각각 개인 이미지가 공개됐다. 티저 속 멤버들은 특유의 밝고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시크한 변신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지효의 사진 역시 티저 이미지 속 모습과 비슷한 분위기로 일본 첫 정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일본 첫 정규앨범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DZ'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담당, '박진영X트와이스'라는 믿고 듣는 최강 조합이 한 번 더 뭉치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트와이스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