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만"…'신과함께2', 박스오피스 연속 1위로 쓰는 천만 신기록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3 07: 22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신작의 공세 속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은 여전히 뜨거운 흥행 광풍으로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며 쌍천만 초읽기에 돌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8월 11일 64만 4565명, 12일 57만 280명, 주말 이틀간 총 121만 4845명을 동원하며 여전히 불타오르는 흥행파워를 보여주었다. '공작', '맘마미아!2'와 같은 신작의 공세에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올여름 최고 흥행작다운 위용을 과시한다.

또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누적관객수 963만 1319명을 기록하며 천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빠르면 오늘(13일) 천만을 돌파할 전망이다. 최단 속도 800만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운 '신과함께'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전 시리즈 천만 돌파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천만을 향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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