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의 루키 강백호(19)가 첫 타석부터 대포를 터트렸다.
강백호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4차전에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NC 선발 투수 로건 베렛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강백호의 시즌 첫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bellstop@osen.co.kr
[사진] 수원=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