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약지 부상' 김상수, 내일 정밀 재검받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14 22: 56

오른손 약지 통증을 호소한 김상수(삼성)가 15일 정밀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김상수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상수는 4회초 수비 때 김하성의 파울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좌익수 김헌곤과 충돌한 뒤 방수포와 다시 부딪혔다. 한동안 고통을 호소한 김상수는 경산 세명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단 관계자는 "김상수는 오른쪽 약지 통증이 있어 병원에 1차 검진을 받았는데 현재 통증이 가라 앉은 상태다. 내일 정밀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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