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솔로 신보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남우현은 오는 9월 3일 솔로 앨범을 내놓으며 가요계에 돌아온다. 남우현의 솔로 신보는 2016년 5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Write'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이미 타이틀곡은 결정된 상황이며, 머지 않은 시기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며 본격 컴백 담금질에 돌입한다.
인피니트는 지난 5월 리더 김성규의 군입대 이후 개별 활동에 집중해왔다. 엘은 JTBC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한 뒤 해외 팬미팅을 이어왔고, 성열은 영화 '0.0MHz'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스크린 진출을 알렸다.
이어 남우현까지 9월 3일 솔로 신보를 발표하며 오랜만에 팬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많은 가수들의 9월 컴백이 잇따라 확정된 가운데, 남우현까지 가세하며 9월 가요대전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남우현은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남자가 사랑할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활발히 활약해왔다. 솔로 활동에도 두각을 드러내왔고, 최근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에 캐스팅됐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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