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10월 10일 17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DJ DOC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이하늘이 연인과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이하늘이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17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하늘의 결혼 기사를 접했다. 현재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 확인 후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던 바. 본인 확인을 거쳐 이하늘의 10월 제주도 결혼을 발표했다.
이하늘은 그동안 연하의 연인과 오랜 연애를 이어오고 있었던 바. 이하늘은 앞서 지난 1월에도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여자친구와도 잘 마나고 있다. 공연에서도 여자친구와 잘 만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결혼 보도에 팬들의 응원과 축하 역시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은 "DJ DOC 두 번째 유부남이다", "오랜 연애의 결실을 축하한다", "결혼 정말 축하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1년 열애의 결실이 결혼으로 이어진 만큼 더 큰 축복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하늘은 지난 1994년 DJ DOC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 예능에서는 솔직한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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