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김지연 앞세운 女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中과 격돌...2연패 도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8.22 15: 39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한일전 승리로 단체전 결승에 올라 2연패까지 한 걸음만 남겨두게 됐다.
김지연, 황선아(이상 익산시청), 최수연(안산시청), 윤지수(서울시청)로 구성된 한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센드라와시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전서 일본을 45-25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은메달을 확보하며 4년 전 인천 대회에 이어 2연패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의 결승 상대는 중국이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 세계랭킹은 4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 중국의 세계랭킹은 6위다.
결승전은 오후 8시 펼쳐진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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