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목격자', 181만 돌파…10일 만에 손익분기점 넘었다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4 17: 25

올 여름 흥행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 '목격자'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목격자'(조규장 감독)는 24일 누적관객수 181만 1339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장기흥행의 불을 밝혔다.
여름 대전 4번타자로 출격해 흥행 저력을 보여준 아파트 스릴러 '목격자'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24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누적관객수 181만 1339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뛰어넘는 뜻깊은 성과를 일궈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올 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BIG 4 영화 중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목격자'는 촘촘한 시나리오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허리라인 영화의 저력을 과시하며 명실상부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다.
15일 개봉한 '목격자'는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등 쟁쟁한 경쟁작들에 맞섰다.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간 '목격자'는 24일 마침내 누적관객수 181만을돌파하고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뜨거운 흥행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목격자'는 현재도 박스오피스 최상위권을 지키는 중. 올 여름 최고의 실속 흥행을 과시한 '목격자'는 200만 돌파도 눈 앞에 두고 있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서 사람을 죽인 살인자와 사건의 목격자가 서로 눈이 마주친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관객을 압도하는 긴장감 그리고 예측불허의 전개로 관객들에게 현실 스릴을 선사했다. 여기에 '스릴러 킹'으로 등극한 이성민과 빈틈없는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상호와 진경 마지막으로 차세대 악역의 탄생을 알린 곽시양이 선보인 연기 시너지는 영화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관객과 평단에게 극찬을 받았다./mari@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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