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양궁 남자 리커브, 인도 꺾고 단체전 4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8.25 17: 12

한국 양궁 남자 리커브가 단체전 4강에 올랐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오진혁(현대제철)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가르노(GBK) 양궁장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8강전서 인도에 세트승점 5-1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한국은 1세트서 54-54로 비기며 세트승점 1-1로 팽팽히 맞섰다. 한국은 2세트 56-54로 가까스로 이기며 세트승점 3-1로 앞섰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3세트서 김우진, 이우석이 잇따라 10점을 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2번째 발서 이우석이 10점을 쏘며 56-54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 4강전을 치러 결승에 오를 경우 27일 금메달에 도전한다./dolyng@osen.co.kr
[사진]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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