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박경수, "루게릭병 환자에게 도움되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27 11: 47

박경수(34·KT)가 아시안게임 브레이크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경수 2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생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경수는 이국종 아주대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박경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이국종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미약하나마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경수는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개그맨 문세윤 씨를 지목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kt wiz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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