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루머 해명·법적대응 예고 .."베이비복스 해체·신지 무대공포증 모두 조작"[공식입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28 17: 16

 결혼을 앞둔 이하늘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 해명했다. 이하늘은 자신이 그룹 베이비복스를 해체시켰다는 루머부터 전 멤버 박정환 탈퇴와 관련된 루머 그리고 코요태 신지의 무대공포증에 관한 것까지 모두 언급했다. 이하늘은 분노한 어조로 자신과 관련된 거짓 소문을 만드는 이들을 찾아내서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하늘은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하늘은 "내가 원인제공 했으니 참고 살았다"며 "베이비복스 내가 해체 시켰다는 말도 안되는 조작글 마는이와 신지 무대공포증 나때문에 생겼다고 게시물 만들어 여론조작한 사람들 힘들고 긴 싸움이 되겠지만 하나한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맘 먹었다. 있는 것들은 변호사 준비해라"라고 적었다. 
또한 그는 DJ DOC를 탈퇴한 전 멤버 박정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전맴버에 대해선 뭐라 할말이 없다. 내가 뭐라고 그친구를 자른다 말인가. 그걸 믿는가"라며 "추후 내 일처리 과정이 잘못됐던건 나도 알고 후회도 많이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하늘은 악플에 함께 시달리고 있는 예비신부 모과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여친이 나를 대신해 올린 악플러를 향한 피드를 보고 울컥 않할수가 없다. 내편인게 고맙고 나때문에 란게 미안하다! 오빤 싸워야겠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하늘은 오는 10월 10일 11년을 사귄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과 관련해서 과거 이하늘이 연관된 사건이 주목을 받았다. 이하늘의 과거 베이비복스를 향한 발언이나 신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과거 이하늘과 행사장에서 있었던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생겼다. 이후 신지는 SNS를 통해서 이하늘의 결혼을 축복한다고 글을 남겼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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