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2주 연속 예매율 1위…개봉 2주차가 더 뜨거운 로맨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9 07: 27

영화 '너의 결혼식'이 웰메이드 로맨스로 호평받으며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흥행 끝판왕으로 주목받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너의 결혼식'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2주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너의 결혼식'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열띤 입소문의 힘으로 개봉 2주차인 29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예매사이트 예스24, 인터파크와 극장사이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너의 결혼식'은 신작들의 공세에도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개봉 첫 주보다 2주차 관객수가 감소하는 것에 비해 '너의 결혼식'은 개봉주를 넘어서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29일 예매 관객수는 6만 9123명을 기록, 개봉 첫날인 8월 22일의 예매량(3만 1605명)을 가뿐히 넘어서며 흥행 상승세에 한층 탄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첫사랑 로맨스 대표작 '건축학개론'은 물론, 한국 로맨스 흥행작 '뷰티 인사이드',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의 흥행 속도도 앞서며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너의 결혼식'은 지난 22일 개봉,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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