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승 도전에 나서는 류현진(LA)의 조력자들과 상대할 타자들의 면면이 드러났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4승1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날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지난달 27일 샌디에이고전에서 5⅔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4승을 수확한 류현진은 연승을 노린다.
류현진은 이날 야스마니 그란달과 호흡을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라인업은 작 피더슨(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코디 벨린저(중견수)-야스마니 그란달(포수)-맥스 먼시(1루수)-브라이언 도저(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류현진(투수)이다.
류현진이 상대할 애리조나는 이날 선발 투수로 잭 그레인키가 나선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13승8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며 명성을 과시하고 있다. 아울러 류현진을 상대로 애리조나는 스위치히터 포함해 8명을 우타자로 도배했다.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우익수)-A.J. 폴락(중견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데이빗 페랄타(좌익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닉 아메드(유격수)-케텔 마르테(2루수)-제프 매티스(포수)-잭 그레인키(투수)로 라인업을 내세웠다. 4번 페랄타만 유일한 좌타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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