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두 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타율 0.277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9.01 10: 42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4)가 안타를 추가했다.
오타니는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투수 프레이머 발데스를 상대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타율은 2할7푼7리를 기록 중이다.
오타니는 2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는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79.8마일 커브볼을 공략해 깨끗한 안타를 뽑아냈다. 오타니는 3일 선발투수로도 복귀전을 앞두고 1일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오타니가 본격적으로 이도류에 재시동을 걸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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