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한화, 2일 삼성전 베스트 라인업 가동…김태균 6번 DH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02 16: 51

한화가 퓨처스 2차 서머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에 주축 멤버를 대거 기용했다. 
정근우(1루수)와 이용규(중견수)를 테이블세터에 배치하고 송광민(3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이성열(좌익수)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김태균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강경학(2루수)으로 하위 타순을 꾸렸다.
경기고 출신 고졸 2년차 우완 김성훈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성훈은 올 시즌 1군 마운드에 4차례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1.69를 찍었다. 

한편 삼성은 김상수(유격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중견수)-최영진(3루수)-박한이(지명타자)-배영섭(좌익수)-이지영(포수)-백승민(1루수)-손주인(2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한기주.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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