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의 예비신부인 작사가 김연지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김연지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부끄럽지만 나도 잘 나온 드레스 사진 한 장. 이게 뭐라고 입어보기만 하는데도 이렇게 설레이고 행복한 건지. 앞으로 이런 행복한 결혼준비 사진들 자주 올릴 예정인데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모든 게 너무 좋고 행복해서 찍는 것마다 다 올리고 싶은데 그래도 사진첩에 있는 많은 사진들 혼자 간직하면서 많이 참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56일전 럽럽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연지는 머메이드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오는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연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