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멤버 준이 선배 가수 임창정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5일 "유키스의 준이 이달 정규 14집으로 컴백하는 임창정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임창정의 뮤직비디오는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타입의 뮤직비디오로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임창정이 직접 준을 지목, 주인공으로 낙점 받아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준 역시 평소 존경하던 선배의 제안에 흔쾌히 응해 출연을 결정했다.
준은 "항상 자상하게 잘 챙겨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임창정 선배님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이며 출연을 제안해주신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임창정 선배님의 좋은 신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뮤직비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준은 지난 4일 종영한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한민수 역을 통해 드라마의 무거운 분위기 속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차세대 손꼽히는 연기돌로서 인정받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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