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채수빈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채수빈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수빈은 이번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랑의 열매 연중광고를 위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사상 최고의 폭염을 기록하던 지난 8월에 더운 날씨에도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연출했고, 이후 진행한 녹음작업에서도 빡빡한 스케줄에도 끝까지 마음을 다해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수빈은 오는 10월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로 안방에 컴백한다. /mari@osen.co.kr
[사진] 사랑의 열매 제공
